[Intro]
Yeah, look
[Verse 1]
생각나, 그 당시 너와 나
지금 새벽 5'o clock
그래, 자겠지 넌 아마, ay
내일 학교 강의는 열시 아마도
놀거리 가득한 동네, 때론 별난 사람도
지나치겠지 강의 뒤엔
그리고 2번 출구 내려가서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타고 내린 뒤엔
9분 정도 걸을 걸, girl am I wrong? oh, oh
[Chorus]
넌 울었어, 난 너를 울렸어
나는 울린 거야, 여렸던 그댈
나보다 두 살이나 어렸던 그댈
이별까진 너무나 멀었던 그댈
숨었어, 난 멀리 숨었어
위해서야 어여뻤었던 그대
핑계
[Verse 2]
비공개 Instagram으로 널 봐
여전히 좋아하네 너는 인디 음악
열심히 살아, 그래, 그리 살지 오빤
이 삶이 어려웠는데 이젠 괜찮아
새벽의 동이 틀 때 새가 울 때
생각하곤 하지 그댈 그대가 울 땔
입에 담긴 정말 미안해, 너무 미안해
그렇게 되뇌이며 가네, friday
구름 saturday 낀 sunday 또 월요일
난 듣곤 해 알잖아, 내가 낸 드라마 노래
느리게-게-게 걷는 널 위해 난 절대
맞추지 못했어, 그래, 그저 난 날 위해
한강의 자락을 잡고 떠났네 홀로
[Chorus]
넌 울었어, 난 너를 울렸어
나는 울린 거야, 여렸던 그댈
나보다 두 살이나 어렸던 그댈
이별까진 너무나 멀었던 그댈
숨었어, 난 멀리 숨었어
위해서야 어여뻤었던 그대
핑계, 핑계
[Bridge]
꿈꾸던 자동차의 안 (fuckin' Porsche)
허나 그때가 생각나 (oh)
촌스런 색 Avante 안 (yeah)
널 데려다주던 시간
나 내 꿈과 닿는 순간
현실이 됐어 내 꿈 아닌
나 내 꿈과 닿는 순간
[Verse 3]
Yeah, look
생각나, 그 당시 너와 나
지금 새벽 5'o clock
그래, 자겠지 넌 아마, ay
내일 학교 강의는 열시 아마도
놀거리 가득한 동네, 때론 별난 사람도
지나치겠지 강의 뒤엔
일을 하러 가겠지 17시에
7시쯤 그래, 또 그 손님이네
그 남자 올 때마다 매번 같은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