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MO (창모)
여기 서있지 (Standing Here)
[Chorus]
나를 품은 나의 보호막 벽산
나를 풀은 나의 노는 곳 덕삼
친구들이 미소짓는 곳
물론 취하니 진심 100프로 (여전히 난)
여기 서있지
여기서 있지
여기 서있지
여기서 있지
[Verse 1]
15년동안 이어진 이 덕소의 삶
수천의 덕소의 낮, 덕소 하늘의 달
수천의 태어난 아이, 수천번 버스를 타
서울을 맛봤어, 가득 안아 (All of the lights, all of the lights)
이건 덕소의 rhythm, 이건 덕소의 rhyme
쓰네 덕소의 시를, 2개월 전에 New York 갔어 시야 얻으러
멋져 NYC, 허나 내 뇌릴 스친 그곳 (덕소)
덕삼 초입에 맘스터치 들어왔어 임마
그 새끼가 롯데리아 하나 물어왔어 임마
전성기지, 연결이 된 동네, 나 아바타지
난 원주민, 이 땅 이놈의 pet, ah
고딩 때 동창 여자 아이들 이제 커서
이쁜 아가씨, 서울 시끼들 와이 와 you gotta see
아는 형 몇은 아이 가졌지, 가장
걔네를 잘 키워 형, 걔네 커서 내길 바래 파장
[Chorus]
나를 품은 나의 보호막 벽산
나를 풀은 나의 노는 곳 덕삼
친구들이 미소짓는 곳
물론 취하니 진심 100프로 (여전히 난)
여기 서있지
여기서 있지
여기 서있지
여기서 있지
[Verse 2]
지금 도곡 포장마차야
아빠가 하던 야채 store 옆
요즘 지갑이 얇아가꼬
Doya와 (똑) 싸게 회한을 풀어
달콤한 소주, 나는 rapper니 po’ up
얘는 생각이 많아, 생각이 많을 때이니
난 나대로 다시 가지고 싶어 많은 stage
고민이란 애 브라 풀어 놔
승리하자, Jordan 등 number가 우리 나이
때론 '케세라세라' 그 말이 필요해
집착 놓고 될대로 되라, 그리 여유로히
술잔 짠, 수저론 엿, 비교하지마
고졸에 직장없는 나여서 행복하니까
청춘이란 건 미래 앞에서 막 속앓이만
하라고 주어진 것 아냐, 때론 누워 하늘 봐
삶이란 때론 정신놓고 쉬어주기도 하는 것
고마워, 침대를 놔준 나의 곳
[Chorus]
나를 품은 나의 보호막 벽산
나를 풀은 나의 노는 곳 덕삼
친구들이 미소짓는 곳
물론 취하니 진심 100프로 (여전히 난)
여기 서있지
여기서 있지
여기 서있지
여기서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