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내 지식의 끈은 무언가를 묶기엔 짧아
그에 반해 내 감각은 날 감고도 남아
더 뜨겁기 위해 날 끓는 물에 담가
살갗이 벌어져야 피가 흐른단 걸 알아
우린 각자의 모습처럼 서로가 달라
보여도 느끼는 것은 쌍둥이처럼 닮아있다는 걸 믿어
공감이란 말로 내 자신을 자위하기 싫어
내가 느낀 것을 받아 적게 놔둬, 스며들게 놔둬
쌈마이 기질과 싸구려 웃음들은 내 옛동내의 냄새
스며들게 놔둬
여전히 빡센 삶에 친구들 괜찮아 더 쓰라리게 놔둬
생각 할 수 있기에 살아있는가?
아니 느낄 수 있기에 나는 살아있는 자
머리에 붙은 입이 나를 대변하지 않아
심장을 타고 목을 넘어 뱉는 혀의 감각

[Chorus]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난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난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난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I'm feelin' your body and feelin' your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