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hnello (펀치넬로)
가을속에서 (In The Fall)
다행이야
너의 따스한 손길이
어젯밤의 꿈이 아니라

공기가 참 좋아
너와 걷는 이 거리와
저 별들과 젖은
풀냄새까지도

너의 말들을 떠올려보다
가을속에서 난
영원할 거라고 내게 말해줘요
그저 꿈속에서 난

Love ya love ya
가을속에서 난
Love ya love ya
그저 꿈속에서 난
Love ya love ya

구름 위에 밝은 달처럼
우리 다른 모습도
서로 안을 수 있는 사이였으면 해
다른 길 위에 서 있어도
끝엔 같은 곳에서
서로 만날 수 있는 사이였으면
너의 말들을 떠올려보다
가을속에서 난
영원할 거라고 내게 말해줘요
그저 꿈속에서 난

Love ya love ya
가을속에서 난
Love ya love ya
그저 꿈속에서 난

구름 위에 밝은 달처럼
다른 길 위에 서 있어도
우리 같은 곳에서
구름 위에 밝은 달처럼
우리 다른 모습도
다른 길 위에 서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