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Question
Why is everybody wilding out nowadays, ha
Owen Ovadoz, yeah uh

[Verse 1]
요새는 모두가 문제만 바라보네
문제는 많고 정해진 정답은 없네
서로 의견이 다르다면 we have to part ways
That's just the way it is, 다르다는 걸 이해
그렇다면 문제는 문제가 아니고
문제는 문제에 구속돼있는 시민 의식
So wake up, 죄다 심봉사들
자기만의 심청을 또 찾고 있지
내 문제의 시작은 내 속 안에서부터 치던 소용돌이
솔직히 난 남한테 관심 따위 없어
음악을 하면서 들었던 회의감과
계속 다투기를 반복 그걸 몇 배 속
Fast forward 2019, 스물아홉이 돼서야 겨우
두 눈을 씻고 정리하기 시작해 내면의 혼돈
내 우뇌에 담으려면 세상을 통해 나의 동공
닫힌 귀를 열고 눈 감아 차단 실체의 현혹
이야기를 듣고 풀어 중립 기어, 새 사상을 건국

[Chorus]
질문, 진짜 문제는 묻을 죄를 acknowledge
옳고 그름의 목록에 새로 적립
고민은 편협한 사고에 날 가두지 매번
나에게 향한 잣대를 되려 난 묻네
질문, 진짜 문제는 묻을 죄를 acknowledge
옳고 그름의 목록에 새로 적립
고민은 편협한 사고에 날 가두지 매번
나에게 향한 잣대를 되려 난 묻네
[Verse 2]
문제 하나, 난 문제가 많다는 것
문제 둘, 갈수록 모르는 게 많다는 것
문제 셋, 이런 내 모습을 안다는 것
문제 넷, 딱히 난 고치기 싫다는 것
문제 다섯, 벌써 여기까지 왔어
문제 여섯, 여기서 음악을 멈출까 생각했어
문제 일곱, 신속하게 못 하지 행동
문제 여덟, 세 살 버릇 스물여덟 될 동안
여태껏 지속 고집불통
문제 아홉 오디션 세 번 떨어진 꼴통
What you tryna prove, that you love this culture
그래도 대중은 힙합을 가볍게 걸쳐
너의 음악, 너의 존중과 정성
똥통 수준, 마케팅 시장의 정점
멜론 순위와 조회 수 조작을 경성
놀아나는 대중 꼭두각시

[Chorus]
질문, 진짜 문제는 묻을 죄를 acknowledge
옳고 그름의 목록에 새로 적립
고민은 편협한 사고에 날 가두지 매번
나에게 향한 잣대를 되려 난 묻네
질문, 진짜 문제는 묻을 죄를 acknowledge
옳고 그름의 목록에 새로 적립
고민은 편협한 사고에 날 가두지 매번
나에게 향한 잣대를 되려 난 묻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