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rin Baek
그게 나였네 (It was me)
[백예린 "그게 나였네" 가사]
[Refrain]
사람들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가까워지면 멀어지는 사람
다가가면 밀쳐내기나 하고
대꾸를 잘 하지 않는 그런 사람
[Interlude]
알고 보니 그게 나였네
참 바보같이도 굴었네
[Verse]
너를 정말 도무지 찾을 수 없어
꼭 필요할 때만 숨어버리잖아
마르지 않는 눈물을 닦아주는
앞이 보이지 않을 때의 손전등처럼
[Interlude]
희망이야 내가 찾는 건
사랑이야 나를 쫓는 건
[Bridge]
예전의 나로 돌아간다면
(눈물을 잃고 싶어)
날 사라져버리게 만든 건
날 빛바라게 한 건
바로 나였네
[Refrain]
사람들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아픈 게 이젠 익숙한 그런 사람
수많은 바보들을 겪고 나서도
똑같이 마음을 주는 그런 사람
사람들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가까워지면 멀어지는 사람
다가가면 밀쳐내기나 하고
대꾸를 잘 하지 않는 그런 사람
[Outro]
사람들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너를 정말 도무지 찾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