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Khundi Panda]
지분은 늘어 큰 파이로
왕년에 까이던 찐따는 best seller
확신이 섰대 내 바이어
Link in my bio 안 써도 되겠어
외딴 섬 취급했던 놈들
Now I see'en blue faces, 외톨이야
데자부는 해마다 역대급이야
마치 6월말 무더위 예보 기사
Strikin' 멋진 것
눈 부시니 관객은 멀리서
끝맺길 원했던 욘석들 앞에서
해줄 말은 결론은 버킹검
정교한 얘기로 써놨어
예상 다 간다는 개소리 씹고
순서는 정해져 있어
그간에 보여준 건 prequel
[Verse 2: Son Simba]
어깨 나란히 걷고 있는 듯이 보인다던 그 자식들 어디에
긴 말은 됐고 걔넨 나한테 안된댔잖아, 경쟁은 뭔 경쟁
내일은 내가 겪어봤으니, 난 이대로 걸어가지
넌 어차피 선 따라 살다 맞게 될 결말은 도태
너 깨달아라, 안전한 그 길에 다른 내일 따윈 없단 걸
혁명가 범접할 수 없던 말들의 임자는 결단코
내 이름 뒤에 올 이를 위하여 제 이름을 건단 것
이 악명이 덮어쓴 모든 것들을 밟고 미랜 걸어갈 거야
[Pre-Chorus: UNE & Son Simba]
아직은 내 눈에 희미
그래서 내 눈엔 비밀
그날을 떠올리며 미리
향하고 있어 내 신이
어쩌면 지금 그 앞이 안 보여도
자취 없는 곳을 밟고서
[Chorus: Son Simba]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Verse 3: CHOILB]
내세울 거 하나 없었던 새끼
매일 작업할 때 빠졌어 bad trip
이 세상 안에 내 크기는 개미
싫었어 이대로 밟히는 게
수많은 기억을 끄집어 냈지
수많은 rapper들 얘길 지어내니
행복하고 멋진 척하는 대신
날 있는 그대로 걍 남기는 게
멋지다 생각을 해서
만들어 '오리엔테이션'
그 다음 만들었지 'CC'
나의 일그러진 젊음에 대해서
이젠 좀 생긴 것 같아 내세울 게
이젠 뭔 얘길할까 예고편에 불과해
게다가 난 Dejavu에
구라쟁이 get out of my face
[Pre-Chorus: UNE & Son Simba]
아직은 내 눈에 희미
그래서 내 눈엔 비밀
그날을 떠올리며 미리
향하고 있어 내 신이
어쩌면 지금 그 앞이 안 보여도
자취 없는 곳을 밟고서
[Chorus: Son Simba]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Verse 4: BewhY]
최고와 최초의 자리를 넘보는
아들놈의 목엔 허벌난 David Avalon
빼앗긴 것 다시 다 뺏어
이곳은 Amalek, 쟤넨 또 나로 갑을론박
Problem 쌓여도 책임감을 놓은 적 없다
너 잠든 새벽에 눈물과 피 땀 흘린 어제의 내게 말을 건다
니 처에겐 보화가 포화
그 합의 조화가 좌나 우로 봐도 좋아
거대하게 생각해
니 안에 꿈은 지금 내 모습의 반의 반의 반
내일의 난 오늘의 나에게
방금 내가 말한 것과 똑같이 말하겠지
근데 나는 내일까지 기다릴 수 없어
지금으로 다 가져와 내일에게 자랑해
문학동서 삥 뜯기던 인천 놈은 문학을 써
문학보단 음악, 음악보단 문화
문화보단 삶에 나를 걸어
내 삶에서 승리는 축배를 위한 수단인 걸
보여지지 않아, 보여주지 늘
내일 아닌 바로 지금
[Pre-Chorus: UNE & Son Simba]
아직은 내 눈에 희미
그래서 내 눈엔 비밀
그날을 떠올리며 미리
향하고 있어 내 신이
어쩌면 지금 그 앞이 안 보여도
자취 없는 곳을 밟고서
[Chorus: BewhY]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